SLT-A57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1.8 | 35.0mm | ISO-250 | Off Compulsory
모니터 조정 장비로 유명한 스파이더 시리즈는 사진에 관심을 둔 분들이라면 한 번씩은 들어 봤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근데 그 스파이더 시리즈 중에 후보정할 때 사진의 화이트밸런스를 잡아 주는 악세사리도 있는데, 그것이 바로 스파이더 큐브입니다.
최근 디카들의 오토 화이트밸런스가 비교적 정확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완전하지는 않죠. 저도 꽤 아쉬울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플래시보다도 화이트밸런스 잡는 게 더 우선이라 생각되서 큐브를 마련했습니다.
SLT-A57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1.8 | 35.0mm | ISO-640 | Off Compulsory
크기는 작습니다. 갓난아기 조막만한 정도?
정육면체 안에 여러 영역이 분할되어 표시되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회색면을 제일 많이 쓸 것 같습니다.
SLT-A57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1.8 | 35.0mm | ISO-500 | Off Compulsory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피사체와 큐브를 함께 두고 촬영을 합니다.
SLT-A57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1.8 | 35.0mm | ISO-500 | Off Compulsory
그리고 큐브를 빼고 찍고 싶던 피사체를 촬영합니다.
라이트룸 등 후보정 프로그램에서 큐브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열어서 위 그림과 같이 스포이드로 찍어 화이트밸런스를 잡습니다.
이렇게 잡은 데이터를 복사해 큐브 없는 사진에 붙여 넣습니다.
보정 전후를 연결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SLT-A57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1.8 | 35.0mm | ISO-500 | Off Compulsory
SLT-A57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1.8 | 35.0mm | ISO-500 | Off Compulsory
윗 사진이 보정 전, 아래 사진이 보정 후입니다.
일단 화이트밸런스가 변하는 게 보이긴 하는데, 어느 쪽이 더 나은가요? :-) 제가 볼 땐 다른 것보다도, 오토 화이트밸런스로는 제대로 색을 잡기 어려운 보라색이 잘 표현되는 것 같아서 꽤 만족스럽습니다.
그레이 카드처럼 기동성있게 사용하는 건 어렵겠지만, 실내정물 촬영이나 인물촬영 시에는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