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카메라 기변, Panasonic DMC-FX01

Camera & Photos 2006/08/22 20:11
지금까지 쓰던 Panasonic DMC-FZ10을 매각하고 소형 카메라(일명 똑딱이)로 새로 바꿨습니다. 바꾼 이유를 들자면,

1) FZ10의 미칠듯한 망원이 좋긴 한데 정작 안 쓰더라
2) 배경이나 넓은 풍경을 찍는데 FZ10의 광각이 좁더라
3) 스냅 사진이나 매크로를 주로 찍는데 FZ10은 성향이 좀 다르더라
4) 가볍게 찍으려고 해도 찍히는 사람이 FZ10을 보고 부담스러워 하더라...ㄱ-
5) FX01이 꽤 싸졌더라

정도일까요?
그래서 결론은, 이번에도 파나소닉이라는 점입니다 -___-)/ 한번 한 회사 제품 디자인에 맛들이니 다른 회사 제품은 좀 안 끌리더군요.
새로 들여온 기념으로 몇 컷 찍어봤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께 드린 DMC-F1으로 촬영했습니다.





큰 바디의 카메라를 동경하고 있어서 FZ10으로 그동안 잘 써왔지만, 막상 1여 년 써보고 나니까 제가 평소에 찍으려는 취향과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노리다가 니콘의...아니, 후지의 F10과 이 FX01 사이에서 갈등을 조금 했죠.

하지만 F10은 워낙 인기가 좋아서 주변에 너도나도 쓴다는 거............ㄱ-

결정적으로 FX01의 디자인이 제 마음에 더 와 닿아서 성능상 좀 떨어져도 F10보다 FX01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잘 찍히고 좋네요 :)

FZ10이 아쉽긴 하지만, 나와 맞지 않는다면 그건 그 나름대로 포기해야겠죠. 이젠 저도 똑딱 똑딱 막 찍고 다녀야겠습니다. 으히히~.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