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언술사 이야기'의 등장인물, '후연 인서준'입니다. 원래는 인서준 후연이었지만, 일본식 이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연을 앞으로 옮겨 '호'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인서준은 몇 번 그림으로 그린 적이 있지만, 항상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이 되어서 내심 안타까웠는데, 이번엔 조금 제 생각에 근접한 이미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 완성하고 나니까 봉이 좀 짧은 것 같기도 하네요;;;
저의 소망으로는 언젠가 꼭 마무리 짓고 싶은 이야기인데, 제겐 좀 어려운 소재를 사용하게 되다 보니 지금은 쓰지 않고 있게 됐네요 ㅡ,.ㅡ..
그래도 2006년이 완전히 가기 전엔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그다지 길게 구상한 것도 아니니까 조금 더 힘써봐야 겠네요. 그리고, 한 친구가 결정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내준 것도 있어서 의욕이 오르고 있습니다 :)
덧) 그러고보니 인물의 전신을 그린 것도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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