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비난 거리는 그렇다 치고...........오늘 여기 저기를 돌다가 정작 저를 놀라게 한 것은 다른 게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여성가족부를 如性가족부로 알고 있었죠. 설립 취지도 그런 것 같고 영어 명칭도 gender equality 로 나가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女였네요! 젠장, 그 동안 속았단 말인가?!?!
실제로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 가보면 특이하게도 한자 명칭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습니다. 볼 수 있는 곳은 네이버 검색이나 각종 부서를 리스트화 시켜 모아 놓은 어느 웹 페이지(찾았습니다-ㅂ-b) 정도입니다.
그 어느 웹 페이지란, 정부청사관리소의 페이지였네요.
(링크)정부청사관리소
저와 같은 의문을 가진 사람이 없던 건 아니더군요. 파코즈에서 아래와 같은 것이 있더라 - 라는 걸 봤습니다.
(링크) 네이버 지식인
또한, 如라는 한자의 사용에 있어서도 문장 맨 첫머리에 사용하는 것은 한문의 문법적 해석으로도 맞지 않는 사용이라고도 하더군요. 그 뜻이 ~~와 같은이기 때문에 如性을 해석하면 性과 같은으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평등이라고 해석하는 건 맞지 않는다는 거죠.
하지만 뭐.............사실 女 면 어떻고 如 면 어떻겠습니까? 제대로, 처음의 의도와 취지대로 국민 모두가 납득이 갈만한 일을 해왔다면 명칭이야 어쨌든 관계 없겠죠.
그러나 지금까지 여성가족부가 해온 일들을 보면 거의 모두가 한 쪽으로만 치우쳐진 의견을 밀고 나간 것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폐지 운동도 벌이는 거고, 그 명칭조차도 태클을 걸고 싶어지는 거겠죠 -__-a 우후후
이번 이벤트는 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도 너무나도 웃긴 촌극입니다. 저절로 비웃음이 튀어나온달까.
어쨌든 내년에도 1조 이상의 예산을 할당받는 여성가족부가 되게 부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합니다. 그 막대한 자금이 내년 1년도 욕 많이 들어 먹을 것에 대한 위로금으로 보여서 말이죠. 쯧쯧쯧.
덧) 이번 이벤트를 뉴스화해서 보도한 해외 언론이 한 둘이 아니었네요 =__=;;
(링크) 파코즈 자유게시판 : [긴장] 여성부 "성매매 안하면 돈준다" 세계 언론 일제히 보도
전 세계 어느 문화권을 막론하고 비웃음거리를 만들었다는 것은, 과연 천재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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