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전과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으니, 바로 '무선'이라는 것입니다!
제품 명은, MS 무선 노트북 옵티컬 마우스 4000 (...길기도 하다)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노트북용의 작은 마우스입니다.
노트북으로 바꾸면서 이전의 커다란 유선 마우스는 들고 다니기가 곤란하더군요. 그래서 무선 마우스를 여러 가지 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마음에 두고 있던 제품은 따로 있었는데.......
이런 거 라던가........
이런 거 말이죠.
그러나 가격의 압박으로 도저히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OTL 각각 대략 4만원 중반, 그리고 7만원 초중반을 오가는 고가품 마우스들이죠. 뽀대와 기능, 손에 붙는 편안함은 발군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왜 노트북 옵티컬 4000으로 골랐는가? 하면, 압도적으로 싸기 때문입니다 -ㅂ-)b
일단 쇼핑몰에서 사면 2만원 중반으로 가격이 형성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다나와에서 최저가 가게를 골라 들어가보니, 19000원에 배송비도 무료더군요!!
넵, 배송비 무료라는 것에 완전히 혼이 낚여서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ㅂ- 히히. 오늘 택배로 왔는데, 정말 무료네요.
박스 크기입니다. 꼴랑 요런 상태로 왔습니다.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정품을 산 게 아니라 벌크 제품을 산 것입니다.
허걱!
충격 완충제가 없네요 =__=;; 다행히도 제품에 손상은 없었습니다. 뭐, 가격이 싸니 용서를 해야겠죠 :)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마우스 본체와 AA사이즈 배터리, 그리고 리시버로 되어있습니다.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인터넷에서 MS 홉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받을 수 있으니, 오히려 CD가 없는 쪽이 간편하고 좋네요.
지금까지 쓰던 컴포트 옵티컬 3000과의 크기비교입니다. 대략 3분의 2정도 사이즈군요. 요즘 나오는 초소형 마우스보단 미묘하게 큰 편입니다.
배터리는 이렇게 궁둥이에 쑤욱~집어 넣습니다. AA배터리 딱 하나만 들어가게 되어있는데, 놀랍게도 이것만으로 대략 6개월은 간다고 하네요.
붉은 빛의 광마우스입니다. 위에서 저의 희망사항이었던 마우스들은 레이저 마우스라 이런 빛이 보이지 않습니다 :)
바닥면에서 오른쪽에 리시버를 수납하는 공간이 있는데, 덕분에 들고 다니기가 아주 편리합니다.
리시버를 꼽은 모습입니다. 빛이 꺼져있죠? 현재 전원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배터리 낭비를 확실히 줄여줄 수 있는 거죠.
유선 마우스를 사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노트북인데도 이러저러하게 연결된 선이 많죠;;
그리고 무선으로 바꾼 뒤의 모습입니다. 마우스 하나 무선이 됐을 뿐인데, 생각보다 많은 정리가 된 것처럼 보입니다.
감도도 그다지 나쁘지 않네요. 나쁘지 않다기 보다 이전과 차이점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평소에 노트북으로 FPS게임 등을 하는 게 아니라 거의 일반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일 겁니다.
어쨌든, 편하고 괜찮네요. 이번 마우스를 오래도록 쓰겠다는 다짐은 깨졌지만(...) 환경이 바뀐 것을 핑계삼아 앞으로는 종종 질러줄 것을 약속합니다(?).
어이쿠......새해 정초부터 지르는구나.......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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