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7을 쓰면서 광고를 제대로 필터링하기가 어려워서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특히 요즘 붐이라는 구글 애드센스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블로그들을 볼 때는 정말 괴로웠죠 -___-; 도대체 어디까지 본문이고 어디부터 광고인 건지 원......구글 애드센스 디자인 하나는 정말 최악입니다.
파이어폭스를 쓰면 애드 블럭 확장 기능으로 간단히 구글 애드센스를 걸러낼 수 있었지만, IE7에서는 다소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강력한 기능이 같이 탑재된 확장 기능 비슷한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이름은 IE7pro입니다.
광고 필터링은 물론, 마우스 이동 흔적이 보이는 마우스제스처 기능도 가지고 있고 현재 탭을 이미지로 캡쳐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기능은 IE7의 비정상 종료가 발생했을 때, 당시의 탭 내용을 기억했다가 다음에 IE7을 가동할 때 다시 읽어들여 출력시키는 복구 기능입니다. 파이어폭스의 기능 중에 제일 부러웠던 기능이죠.
광고 필터링 차단 목록에 *googlesyndication* 라고 추가시키니까 구글 애드센스를 모두 차단하더군요. 휴.....드디어 시원해졌습니다 -__-)b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야후 모두 광고 시스템을 확산시키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 3종 세트 광고판 블로그를 보게될 날도 멀지 않았군요. 물론, 적극 차단시킬 생각입니다. 키키키...
덧) 행여나, 앞으로 애드센스를 클릭하지 않으면 본문으로 넘어가지도 않는 콧대 높은 블로그들이 나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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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애드센스를 제거해보자.
Tracked from EnTER_ThE_Ciyne 2007/02/11 01:37 삭제'애드센스를 제거해보자' ?제목은 참 거창 하네요.최근 애드센스로 인해 블러거분들의 글이 많은데, 애드센스를 달아야 할까? 애드센스를 달아서 자금 기반에 도움! 등등 서로 상반댄 글을 최근 많이 본거 같다. 최근 혈안이 되다보니 가끔 댓글에서 서로 혈전 하시는것을 보면 안스러운데, 글을읽는 당사자가 조금만 신경쓰면 해결되지 않을까(글을 쓰는 당사자가 없애지않는 이상) 해서 유틸을 추천하고자 한다.굳이 블로그에 애드센스뿐 아니라 웹서핑을 하다 보면 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음, 의도적으로 좀 심하게 애드센스를 넣는 분들을 보면 한대 때려주고 싶어지죠. 에잇~! 콩!
어째튼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아, 이 사람은 정말 돈을 사랑하는구나~!" 라고 느끼죠
자신의 글 따위는 안봐도 좋다는듯이~
정말 수익성을 위해서 애드센스를 설치한다면, 아예 닥터 바이러스 광고를 붙이는 게 낫지 않을까? ㅋ
저도 광고란 광고는 죄다 차단하려고 노력중..
무엇보다도 광고는 싫은데 구글 애드센스는 좋다는 식의 분위기가 너무 기가 막혀서 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최적화다 뭐다 하면서 가독성을 떨어뜨리는건 그다지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분명 블로그에서 중요한건 자신의 글을 읽어주는 방문자인데…
방문자도 생각해야 하고, 자신의 글에서 의도했던 분위기를 일개 광고 따위가 망쳐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겁니다. 아무리 진지하게 글을 써도 광고가 있으니, 그냥 생각 없는 포털 기사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클릭해야 본문 보여지는 블로그는 구글에 신고시 바로 에드센스 계정이고 뭐고 박탈로 알고있습니다. ㅋ
오호.....그렇군요. 다행입니다 :)
무분별하게 광고를 남용하는 것도 문제가 있겠지만, 상대적인게 아닐까요? 블로그 운영자가 보는 광고와 독자가 보는 광고는 분명 다를테니까요. 서로서로 어느정도 이해하는게 좋겠죠 :)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꼭 구글 애드센스여야 할 필요가 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돈을 위해서라면 더욱 돈이 많이 되는 다른 광고 수단이 분명히 있을 텐데 말이죠.
정말 구글을 좋아해서 구글이 해야 할 광고를 대신 해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모를까...... 구글이라고해서 특별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저로서는 지금의 애드센스에 대한 광풍이 이해하기 어려울 따름입니다;
구글이 내는 수익이 제일 크고 경쟁 문맥광고(야후 YPN,MS AdCenter)들이 아직 한국에 진출하지 않아서 다들 애드센스로 쓰시고 계신겁니다.
보통 하루 방문자 1000명되는 블로그라면 한달 20만원정도 잉여수익이 생기는데 적은 돈이 아니죠.
주성치 님// 그 말씀의 바탕에는, 몇몇 분들만 블로그에 어떤 방식이든 광고를 깔려는 의지가 있었다는 말씀이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만 애드센스를 어쩔 수 없이 사용한다는 것으로 말이죠.
하지만 누구나 분별 없이 애드센스를 남발하는 게 지금 추세입니다 ;) 결과적으로 광고로 오염된 페이지들이 널린 건 오래 전의 강제성 광고가 남발했건 때나 다름 없는 꼴이 된 거고요.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만......뭐, 어찌되었든 이미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구글 애드센스가 냉정하게 광고로 분류되고 있지 않은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참 아이러니 한 일이죠.
//Rukxer
1000명정도의 방문객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 다른 광고 수단이 뭐가 있나요.
기업과 1:1로 협상해서 배너유치 ? 얼마나 복잡하고 관리해야 할 문제가 많은지 아시나요. 이 경우 제대로 배너를 관리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프로그래밍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걸 번거롭게 개인이 어떻게 하나요.
애드센스는 스크립트만 가져다 붙이면 그걸로 끝입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클릭당 비용이 높다는 것 외에, 매우 설치하기 쉽다는 것도 한 몫 합니다.
꼭 구글 애드센스여야할 필요도 없지만, 아니여야할 필요도 없죠. 선택의 문제이니까요.
지금 시점에서 구글 애드센스 보다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얘기해 주세요.
yundream 님//
근본적으로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겠다는 생각에 그다지 찬성하지 않는 쪽입니다. 그렇다고 이미 하고 있는 사람을 말릴 생각은 없고요. 바꿔 말하면 어떤 광고를 달든지 저는 큰 관심은 없습니다. 이젠 제가 알아서 걸러낼 수 있거든요.
여러 번 말하지만, 설치가 어렵거나 쉽거나 어쨌든 제가 보기엔 똑같은 광고일 뿐입니다. 포털 사이트에 뜨는 플래시 광고나 구글 애드센스나 다 똑같은 광고입니다.
포털이야 처음부터 광고에 맞는 레이아웃을 발전시켜왔지만, 지금 블로그들은 억지로 끼워놓은 레이아웃이 되기 때문에 보기 싫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대안을 왜 제시합니까? 다만, 구글 애드센스가 열성 팬들 수만큼 보기 싫어하는 사람 수도 많다는 걸 yundream 님도 이해를 하셔야 할 것 같군요.
저는 애드센스라고 해서 특별하다고 보지 않고, 억지로 끼어 들어간 '광고'로 보기 때문에 제 개인 차원에서 걸러내는 겁니다.
추가로, yundream 님처럼 애드센스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을,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
아뇨? 제가 어디에 반드시 설치해야 된다라고 적었나요 ?
다만.. 광고를 단다고 가정했을 때, 왜 꼭 애드센스여야 하느냐란 대목이 있길래, 현재로써는 마땅히 다른게 없어 보인다는 의견을 말한겁니다.
전 애드센스를 설치하든 말든 필터링 하든 말든, 광고라고 생각하든 그렇지 않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개인의 선택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덕지 덕지 붙어있는 애드센스는 분명 짜증나지만 블로거들이 수익을 추구하는게 비난받을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Lampard 님//
비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무래도 관계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차피 제겐 필터링되어 보이지 않게 됐으니까요.
단, 애드센스가 특별취급 받는 것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그것이 곧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yundream 님//
그렇다면 역으로 물어보게 되는데요, 애드센스를 다시는 분들이 정말 애드센스가 나오기 이전에도 광고를 블로그에 달고 싶어했던 겁니까?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것이 붐이 된 건, 제가 알기론 애드센스 이후입니다. 그 전까진 거의 대부분의 블로그들이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것에 관심조차 없었지요.
그런데 애드센스 이후로 갑자기 인식이 바뀌네요. 그것도 애드센스에 대해서만.
만약 블로거들이 처음부터 광고에 지금처럼 관심이 많았다면, 진작에 다른 광고들이 먼저 블로고스피어에 침투되어 있었을 겁니다. 필요하면 스스로 뭔가 찾아서 하는 게 블로거 - 특히 독립 블로거들의 특징 아닙니까? 그런 의미에서 각종 플러그인이나 스킨들이 나오는 것이고요.
따라서 블로그에 올리는 광고에 대해 "애드센스 외엔 대안이 없다"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애드센스 외엔 관심이 없었다"는 게 더 납득이 가는 말일 겁니다. 저는 그 점을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애드센스 외에 다른 수익성 있는 광고 방법을 생각도 하지 않았으니까, 애드센스를 싫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대안을 내놓아 보라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죠.
제가 오해를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정말 애드센스 외엔 다른 수익성 광고 방법이 없었는가? 아니면 생각도 해보지 않은 것인가?"에 대해서는 순수하게 의문으로 남습니다. 딱히 다른 대안을 알기 때문에 빈정거리는 것이 아니고요.
뭐, 어쨌든 개인의 선택문제라는 건 동의합니다. 애드센스이건 아니건 이젠 다 필터링 되고 있으니, 제겐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아무래도 상관 없습니다. 애드센스가 있어도 모르고 지나칠테니까요 ~_~
추가)) 올블로그 검색 조금 해보니까 바로 대안이 나오네요 -___-;
http://link.allblog.net/2034276/http:// ··· tt%2F260
뭐, 그냥 있긴 있다는 겁니다. 저도 처음 알았네요.
덧으로 쓰신 내용이나 3종 세트나 자충수라서 가능성이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덧에 쓴 내용은 다른 분의 댓글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3종 세트는 어느 정도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뭐, 가능성이 없다면 저는 좋죠 ~_~
프로그램은 보고 싶어도 광고는 보기 싫은게 사람 마음 아니겠어요. 더더욱 광고 다 보고 프로그램 결방해버리면... 환장하겠죠.
IE7pro 사이트도 상단에 구글 애드센스가 있네요. IE7pro 사이트 관리자가 절 웃게 만들었습니다. ^^
IE7pro 사이트 관리자가 뭘 어떻게하든 저와는 관계 없죠. 그들이 프로그램의 의도야 어쨌든, 내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
말씀 하시는 '사람 마음'이라는 건 이해할 수도 없고, 공감할 수도 없군요.
한때는 잠깐 광고를 할까 생각했었지만.. 어차피 아무도 안오는 블로그라서 귀찮기도 해서 그냥 깨끗이 살아갈래요 ㅎ
그렇군요, 어떻게든 귀찮은 스킨 소스 수정을 하게 되니......-ㅂ-;
댓글에 댓글달면.. 알리미? 가 간다고 해서 여기에 댓글을 남깁니다.
우선 왜 갑자기 애드센스에 대해서 유독 관심을 보이느냐 하면...
그전에는 애드센스가 없었기 때문이죠.
정확히 말하자면 애드센스 같은 광고모델이 없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런 광고 모델이 있었긴 했지만, 접하기도 쉽지 않았을 뿐더러 효과가 있을런지도 의심스러웠고, 상당한 기술적능력과 커뮤니테이션 능력까지 필요로 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도 꽤 인지도가 있고 방문객도 되는 사이트라서 애드센스 이전에 광고를 생각해본적이 있었습니다만, 포기했습니다.
이유는 위에서와 마찬가지입니다. 효과가 의심스럽거나, 기업대 개인으로 계약을 해야 하는 이런 저런 복잡한 문제들 때문입니다.
애드센스... 가입에서 적용까지 30분 걸리더군요. 물론 최적화에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말입니다. 구글 웹분석기, 레포팅 도구등의 관리도구까지 제공해 줍니다.
그렇다면 그 외에 다른건 생각해 보지 않았는가 ?
대부분의 인터넷 사용자는 광고를 위해서 (기껏 해야 하루 100에서 2000사이인데) 다른 광고 모델까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겁니다.
그걸 왜 고작 100명의 방문자가 대부분인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죠 ?
그리고 애드센스를 이렇게 많이 사용하게 된데에는, 현재 시점에서 애드센스 만한게 없기 때문입니다. 있다면 예를 들어보세요. 앞으로 나올지도 모르겠죠. 더 좋은게 나온다면 당연히 갈아탑니다.
대부분의 입장에서는 쓰기편한 도구를 주면 그만 입니다. 사용해 보고 좋으면 쓰는 거고 아니면 안쓰는 거죠.
저기, 정말 죄송하지만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는 건 알고 계시는지요?
일단, 왜 여기서 애드센스를 그렇게 변호하시는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는 애드센스를 달지 말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똑바로 본문을 살피시기 바랍니다. 어떤 광고를 설치하든, 제 알 바가 아닙니다. 다만, 애드센스가 다른 광고와 왜 차별되어 추앙받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뿐입니다.
애드센스만한 게 없다고요? 예를 대보라고요? 광고에 대해서 고민하셨다는 분이 그 정도 질문을 반문한다면 실소가 나올 뿐입니다.
http://link.allblog.net/2034276/http:// ··· tt%2F260
http://www.freelog.net
자, 일단 이것들이 광고 자체에 부정적인 제가 단 10분만에 찾아낸 대안들입니다. 이래도 대안을 내놓으라며 애드센스 외엔 방법이 없다고 하실 수 있겠습니까? 적어도 블로그라면 얼마든지 대안이 있는 것 같더군요. 검색에 별로 실력도 없는 제가 힘들지 않게 벌써 몇 가지나 대안을 찾았으니 말이죠.
애드센스가 얼마나 편리하고 뭘 제공해주는지는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고려할 사항도 아니고요. 그저 애드센스가 다른 광고들과 달리 환영을 받는 이유가 궁금한 거죠.
그리고, 제 입장에서는 애드센스도 일개 광고에 불과하니까 제 브라우저에서는 차단해서 보지 않겠다는 것이 제 포스팅의 전부입니다.
저한테는 대안을 내놓아보라고, 그리고 애드센스 만한 게 없다면서 광고를 위해 다른 광고 모델을 왜 생각해봐야 하냐니......상당한 모순이라는 것을 깨달으셨으리라 믿겠습니다.
애드센스가 있건 말건 제가 보지 않겠다는데, 왜 애드센스를 써야만 했다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하시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혹시나, 해서 씁니다만.....freelog.net은 처음부터 '광고를 달아 수익성 있는 블로그를 만드세요' 라는 취지로 등장한, 좀 독특한 블로그 서비스입니다. 이전엔 애드센스가 없었는데 이젠 지원하나보네요.
왜 애드센스를 특별하게 보느냐 하면, 사실 이걸 설명할 필요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펩시도 있는데 왜 코카콜라를 특별하게 보느냐, 왜 코카콜라가 맛있다고 하고 사먹느냐와 애드센스말고 다른것도 있을 법한데, 왜 애드센스를 특별하게 보느냐와의 차이점이 무언지요.
그나마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맛의 차이도 별로 없지만(미식가들 입에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컴퓨터 전문가도 아니고, 수천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는 전문 블로거도 아닌) 평범한 유저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광고 서비스니까요.
물론 비슷한 류의 서비스들이 있는건 알지만, 이들의 대부분은 정식 서비스 수준에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람잡이용인 지도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100달러 수표를 받았다는 실례도 있구요.
그래서 애드센스가 이슈가 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코카든 펩시든 콜라를 선택하는 사람은, 일단 콜라를 먹고 싶기 때문에 선택을 합니다. 그렇지만 - 굳이 비유를 하자면 - 저는 콜라 자체를 싫다고 하는 쪽입니다(실제로는 콜라 잘 먹습니다-ㅂ-).
그래서 제가 알아서 콜라를 못본 척 무시하겠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yundream 님은 '코카콜라가 얼마나 훌륭한가'를 설명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또한, 실제로는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콜라' 같은 것이 아니라 애드센스 이전까진 아주 부정적으로 배척되다시피 했던 '블로그 내의 광고'라는 점입니다.
콜라를 예로 들기엔 조금 부적합하군요.
이전까진 그렇게 싫어하던 광고의 한 모습인데, 왜 애드센스에는 열광하는가?
구글이 어떤 툴을 얼마나 편리하게 제공하는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대안책을 찾아보니까, 말씀하신 것만큼 그다지 불편해보이지 않거든요.
수익성이 좋은가? 그것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일 뿐이죠. 그리고 다른 대안 광고방법도 애드센스와 마찬가지로 적립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애드센스의 오류와 구글의 일방적인 무효처리 사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단점은 무시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분위기입니다.
만약 MS나 다른 회사가 그랬다면 당장 안티 분위기로 쓰나미가 일었겠죠.
때문에 저는 '구글이니까 무조건 좋다'고 하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특별한 이유 없이 말이죠. 어느 누구도 이런 생각을 바꿀 수 있을 만큼 설득력있는 답변은 못하더군요.
우선.. 전 광고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광고로 도배된 사이트도 전 별로 짜증나지 않습니다. 팝업창만 뜨지 않는다면 말이죠.
애드센스에 열광하는 현상을 다시 설명드리자면..
상당히 크고,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있으며, (그게 마케팅적 차원에서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호의 적인 기업에서 하는 서비스, 그리고 이미 수백만?개의 사이트에 올라와 있으며,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기 쉽고, 광고에 대해서 전혀 몰랐거나 관심없는 초보자라고 하더라도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이고,
거기에 자화자찬혹은 반 낚시라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지만 100달러 이상의 금액을 받고 있는 예가 국내에서도 실제로 보고되고 있으며, 기술력/마케팅 능력으로 봤을 때 앞으로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보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이유 입니다. 이 이상 뭐가 필요하나요.
단점 당연히 단점이 있죠. 단점이 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죠. 단점을 상쇄할만한 장점이 있느냐. 그 단점이 크리티컬한 문제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아 그리고 애드센스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건 그냥 개인 기호일 뿐이고, 이러한 장점 때문에 애드센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글입니다.
수익성이 상대적이든 아니든 관계가 없습니다. 알려진 데이터가 애드센스에서 수익을 얻는 유저가 많다는걸 가리키지 않습니까.
MS나 다른 회사가 그랬다면 당장 안티 분위기였을 거라는 가정은 결론을 위한 가정일 뿐입니다.
저는 광고가 싫습니다.
여기서 결론은 난 것 같군요. 앞으로 더 많인 이야기가 오간다 해도 서로 원하는 결론은 얻지 못할 것입니다.
결론을 위한 가정치고는 꽤나 현실성 있죠. 실제로 지금 분위기가 그런 쪽 아닙니까? 안티가 많기로 유명한 구글의 라이벌은 MS 등 몇몇 뿐인데 말이죠.
그리고 애드센스에서 수익을 얻는 유저도 많듯이, 애드센스로부터 이유 없이 일방적인 무효 처리받는 사례도 많습니다.
어찌되었든 전 앞으로 계속 애드센스를 필터링할 겁니다. 단지 이 이유 때문에 애드센스가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설교를 받을 이유는 더 없다고 생각됩니다.
앞서서도 말씀 드렸지만, yundream 님의 애드센스 사용에 대한 이유는 모두 '기존에 이미 광고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 할 말들입니다. yundream 님은 정말 그런 분 같으니 그런 말을 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제 의문은 yundream 님 같은 분들이 아니라 '애초에 관심도 없고 싫어하기까지 하던 광고에 갑자기 열광하는 사람들'을 향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여기서 끝난 것 같네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