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목만큼 거창한 건 아니고 웹 사이트에 방문하는 방문들을 분석해 자료로 보여주는, 다음(DAUM)의 웹인사이드서비스를 이용한 겁니다 ~_~

웹인사이드는 다음에서 제공하는 베타 서비스 중의 하나로, 웹로그를 분석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정식 서비스로 전환해도 무료 제공을 계속 하겠다는군요. 역시 국내 웹 포털 중 가장 웹2.0에 근접하다고 생각되는 다음다운 서비스입니다 :)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와 거의 동일한 서비스를 구글에서도 구글 애널리틱스이라는 이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디가 더 좋다고 말하긴 힘들고, 그냥 다음 쪽이 좀 더 보기 쉬운 말들로 쓰여있어서 그 쪽을 주로 이용하게 됐습니다.
구글과 다음, 둘 다 전체 트래픽부터 해서 웹 페에지에 대한 필요한 분석을 비교적 정확하게 모두 살펴볼 수 있어서 사업을 구상하는 분들께도 유용한 서비스일 것 같더군요. 저는 재미삼아 쓰고 있지만 -ㅂ-;

어쨌든 제 흥미를 끈 것은 방문자들의 시스템에 대한 분석입니다. 여러모로 재미있네요^^.
(참고로 이 분석은 2월 1일~2월 14일의 2주일 치입니다)


먼저, OS.... OS 분석이라고 하면 대충 예상이 되실 겁니다. 네, 물론 제 대답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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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XP가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윈도우즈 비스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아주 조금씩이지만요.
흥미로운 것은, 0.1%의 버전이 표시되지 않는 윈도우즈 사용자 분입니다. 딱 한 분이신데, 어떤 윈도우즈를 사용하시기에 버전이 안 잡히는 것인지......혹시나 윈도우즈 CE 같은 PDA용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





그리고, 이어서 해상도입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의 모니터 해상도는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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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 해상도는 곧 그 모니터의 사이즈를 나타내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이 분석결과가 저로서는 참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왜냐하면, 몇 개월 전만 해도 1024x768 해상도의 유저가 50%라는 조사 결과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던 것이 이젠 1280x1024에 그 대세를 넘겨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80x1024라면 정상적인 데스크탑용 LCD로 볼 때, 17인치와 19인치 사이즈 모니터에 해당하는 해상도입니다. 역시 주류는 17 또는 19인치 LCD라고 봐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러나 정작 저는 1280x800.........후후후 ㄱ- 노트북의 와이드 스크린을 쓰기 때문이죠. 1280x800의 사이즈 유저가 생각보다 많은 것은, 노트북의 저가형으로 인한 보급력 증가에 의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런데 그 와중에도 2560x1600이라는 괴물 해상도는 쓰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후덜덜덜덜덜덜;;;;;;;;;
(부럽다...흑)





해상도에 이어서 색상 분석입니다. 컴퓨터에서 출력 중인 색상의 수를 나타내주는 자료인데요, 이건 해상도와도 관련이 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해상도가 가로로 1024 이상 정도로 상향 평준화된지 오래된 만큼, 큰 의미가 있는 분석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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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비트 컬러가 역시 압도적이죠. 거의 모두라고 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 자료가 중요하게 쓰일 수 있는 곳은 그림이나 디자인을 위주로 하는 블로그, 혹은 제품을 사진으로 진열하는 쇼핑몰 사이트 등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올블로그 같은 곳에서 논란이 되는, 브라우저 분석입니다......만, 역시나 압도적인 결과를 보여주는군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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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IE7과 그 이전의 IE로 나뉘긴 했지만, 둘을 하나로 봤을 땐 거의 90%에 육박합니다. 역시나 제 블로그는 우리 나라에서만 활동하는 사이트라서 그런지 한국의 웹 브라우저 특성이 그대로 분석에도 드러나는군요.

IE7의 약진이 일단 가장 큰 흥미거리입니다. 출시 초기엔 5~6%를 왔다갔다 하던 IE7이 아직 자동 업데이트 보급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거의 30%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IE7은 틀림 없이 또 하나의 대세로 자리잡게 될 것 같네요.

그리고 파이어폭스....2.0과 그 이전버전으로 나뉘었지만, 둘을 합쳐도 10%가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세계적인 흐름에 비춰볼 때,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그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정식 한국 지사가 없는 것이 추진력 부족으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합니다.

맥 전용 브라우저인 사파리는 맨 위의 OS 분석에서 백 사용자 수와 거의 일치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당연한 결과이긴 하겠지만, 그런 의미에서 IE의 점유율이 높은 것도 해석하면 OS와 브라우저간의 관계는 거의 일치한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ISP 분석이 있지만, 그다지 좋은 분석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되어 생략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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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인사이드로 분석이 가능한 것은, 방문자 시스템 뿐만이 아니라 유입 방법검색 엔진의 종류, 검색 키워드까지 모두 분석해주기 때문에 방문자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이곳으로 오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 자료들을 모아서 정리해보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의 특성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알아낼 수도 있는 것이지요.


어쨌든, 이런 분석을 하는 것도 참 재미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단지 제 블로그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제게 감시(!)당하고도 있는 겁니다......우후후후후후후?!?!

농담이고...

새삼스레 이 자릴 빌어 제 블로그에 와주시는 방문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절반 이상이 검색 봇이기도 하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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