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 의문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것입니다.
"PC 하드웨어는 어렵다?"
물론, 공학적인 입장에서 접근하면 한도 끝도 없이 복잡하고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수준 - 실제로 PC 하드웨어를 사고 파는데 문제가 없는 수준 정도만 알면 오히려 지나칠 정도로 간단한 것이 PC 하드웨어입니다.
때문에 기존에 PC 하드웨어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걱정을 덜으셔도 좋습니다 :)
PC 하드웨어를 아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제 생각이기도 하지만, 크게 두 가지를 집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몇 십년 동안 PC 하드웨어의 내부 레이아웃은 크게 변화되지 않았다.
네, 그렇습니다. PC 하드웨어는 10년 이상 - 어쩌면 20년 가량 내부를 구성하는 각 부품들의 위치나 역할 등이 크게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한 번 PC 하드웨어 내부 구조를 읽을 줄 알게 되면 앞으로도 무난하게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2. 철저하게 조립형으로 되어있다.
PC를 구매하실 때 대기업 완제품을 구매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그것도 사실 알고보면 용산에서 부품별로 구매해 조립한 조립 PC와 전~혀 다르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조 원가 절감을 위해 더 성능이 낮고 저렴한 제품을 쓰면서 비싸게 파는 경우가 허다하죠.
PC 하드웨어는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기능적으로 각 부품의 역할이 분할되어있고, 그에 따라 사용자 스스로가 각 부품들을 독립적으로 구매, 교체 등을 하는 것이 자유롭습니다. 또 처음부터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PC 하드웨어는 그 내부 구성만 어느 정도 알면 반 이상은 알게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PC 하드웨어는 매우 효율적이면서도 기능적으로 각 부품의 역할이 분할되어있고, 그에 따라 사용자 스스로가 각 부품들을 독립적으로 구매, 교체 등을 하는 것이 자유롭습니다. 또 처음부터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PC 하드웨어는 그 내부 구성만 어느 정도 알면 반 이상은 알게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듯이, PC 하드웨어라는 것은 생각보다 접근하기 쉽고 파악하기 쉽게 되어있기 때문에 일부 매니아들의 전유물로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하드웨어를 매니아들만의 취향이라고 보는 시각은 하드웨어들을 다루기 쉽게 발전시킨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ㅂ-;
그러면 PC 하드웨어는 "왜" 알아야 되는가? - 라는 첫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1. 돈을 아낄 수 있으니까!!
네, 어떻게 보면 가장 올바른 정답입니다. -ㅂ-)b 제일 피부에 와 닿기도 하죠.
아직도 컴퓨터라고 하면 한 100만원 쯤은 들여야 쓸만한 걸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요? 20만원 선이면 멀쩡한 새 본체가 한 대 나오는 수준입니다. 가격차이가 꽤 크죠? 지금은 이미 핸드폰의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PC 한 대가 나오는 시대입니다. 조립형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괜히 고집하는 게 아니라, 다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컴퓨터라고 하면 한 100만원 쯤은 들여야 쓸만한 걸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요? 20만원 선이면 멀쩡한 새 본체가 한 대 나오는 수준입니다. 가격차이가 꽤 크죠? 지금은 이미 핸드폰의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PC 한 대가 나오는 시대입니다. 조립형을 고집하는 사람들이 괜히 고집하는 게 아니라, 다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2. PC 하드웨어를 알면 다른 전자기기도 보인다.
요즘은 아주 작은 전자제품이라고 해도 하나의 PC와 마찬가지의 구조를 가집니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크기 외엔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지요. 복잡하게 얘기가 들어가면 어려워 지니까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고 이쯤에서 넘어가죠 :)
PC는 이제 1가정 1대 수준을넘어서 1인 1대, 사람에 따라서는 1인 2~3대 까지도 사용될 정도로 보급율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주변에 발에 치이는 게 PC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주변에 널린 PC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 없어 하는 것은 어쩌면 놀라운 일일 지도 모릅니다.
어쨌거나 PC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가지실 필요가 없습니다. 주변에 널린 PC의 존재 자체에 익숙해 진 만큼, 그 내부 구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면 PC의 고장이나 새 PC 선택에 있어서 훨씬 효율적이도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다음 편부터는 직접 뚜껑을 따고 간단한 레이아웃을 살펴보기 시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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