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그 동안에도 다음이 제공한 자원 위에서 돌아가고 있던 서비스입니다. 동영상 서비스도 다음에서 제공해주고 있었죠. 다음 메일 주소로 등록한 유저는 다음의 로그인 방식으로 따로 로그인도 가능했고요.
이 쯤되면 다음이 티스토리에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 정도는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이 이번의 인수 건으로 마무리된 것이고요.
포털이라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른 곳도 아니고 '다음'입니다. 옹고집 꼴통 네이버나 변태 사이코 파란, 코 묻은 돈 갈취 매니아 SK컴스 같은 곳도 아니고 웹2.0과 UCC에 대해 나름대로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다음이란 말입니다. 저는 차라리 다음이 인수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포털이라면 용서 없이 다 때려치웠을 겁니다.
티스토리의 현재 운영 인원 중의 중요 인원이 다음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으니 당분간 티스토리의 서비스에 큰 변화는 없을 겁니다. 티스토리 유저들은 괜한 엄살 부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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