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안티바이러스 6.0을 샀습니다.

Internet & IT 2007/10/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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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안티 바이러스를 강력한 무료 백신인 어베스트(Avast)에 맡겨 왔는데, 요번에 유료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 바꾸게 됐습니다. 바로, 카스퍼스키의 안티바이러스 6.0입니다.
외국엔 7.0도 나와있지만, 아직 한글판이 없어서 6.0으로 샀습니다.

카스퍼스키는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들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분들에겐 생소할 겁니다. 하지만, 이미 오랜 시간동안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 인정 받아 오고 있습니다. 이 이상 더 좋은 성능의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행여나 한국에서는 한국산이 좋다는 헛소리를 하실 분들은 그만 돌아가시길....-__-a 아직도 하이텔~천리안 시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들은 참 난감하다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 시대인 지금 바이러스에 국경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따라서 보안을 생각한다면 각종 테스트에서 검증된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런 면에서 카스퍼스키는 좋은 선택입니다.

게다가 가격적인 면에서도 엄청 유리합니다. 카스퍼스키의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10주년 기념 1000개 한정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2년 또는 2유저 라이센스 제공에 2만원입니다. 이 특별 이벤트를 논외로 하고서라도 본래 가격이 안티 바이러스는 2년 라이센스로 2만원 중반대, 인터넷 시큐리티 제품은 3만원 대 입니다. 안철수 연구소의 V3는 1년 라이센스가 5만원에 가깝죠. 계산을 하면 3~4배 정도의 가격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세계 최고라고 검증된 안티 바이러스를, 성능이 월등히 떨어지는 경쟁 제품보다 3~4배 싸게 살 수 있다면, 뭐......생각 할 필요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_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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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네요. 각설하고..... 저는 10주년 기념 제품을 샀는데, 위 사진처럼 핸드폰 클리너도 끼워주더군요 :-) 잘 쓰겠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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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참 단촐합니다. 설치 CD와 매뉴얼이 전부입니다. 이 매뉴얼 안쪽에 라이센스 두 개가 적혀있더군요. 일단 하나를 적용했으니, 내년 되면 나머지 하나를 더 적용해서 돌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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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ODD를 연결해서(평소에 무게 때문에 분리해서 씁니다) CD를 넣고 돌렸습니다. 설치는 뭐, 그냥 쉽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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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끝나면 맨 처음에 한 번 전체 바이러스 검색을 해주는 게 좋다고 안내문이 뜹니다. 이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잠시 냅두고 나갔다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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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50분간의 검색을 마치니, 제 노트북은 깨끗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하긴, 그 동안 그다지 위험한 웹 서핑을 한 적도 없고......어베스트도 무료 백신치고는 대단한 성능을 가졌으니 믿을 만 했죠. 여담이지만, 여러 테스트를 보면 무료백신인 어베스트가 V3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ㅡ,.ㅡ


어쩐지 카스퍼스키 구매기 포스팅이 아니라 V3 까는 포스팅이 된 것 같은데.........어쨌거나 성능과 안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보안 시장에서 평가는 냉정하게 내려야죠. 괜히 정에 휘둘렸다가는 뚫려 버립니다.
일례로 저희 학교의 계약된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V3인데, 이게 USB메모리를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를 잡아내지 못해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의 메모리, 그리고 모든 학교내의 PC에 바이러스가 침투해 있는 상태입니다. 일부 학생들의 노트북에도 전염되었죠. 얼마 전에 안철수 연구소에서 관련 발언을 하며 뉴스화 된 적이 있는데, 이와 유사하거나 같은 바이러스는 벌써 몇 년 정도 학교에 뿌리 박고 있었고 저를 비롯한 몇몇 학우들은 다른 백신을 사용한 덕에 치료 하면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

어쨌거나, 간만에 유료 프로그램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당하게 정품을 사용하여 튼튼하게 보호하는 것도 좋은 일이죠.


덧) 7.0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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