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펜의 기본 작동은 레몬펜이 사용된 페이지의 URL을 기준으로 잡는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바로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블로그는 같은 주소라도 항상 내용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http://rukxer.net 이라는 주소로 블로그를 열어 보시면 제가 포스팅을 올릴 때마다 내용이 바뀌어있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그림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은 지금 이 포스팅을 올리기 직전에 http://rukxer.net 으로 열었을 때 보이는 페이지의 일부입니다. 레몬펜이 두 군데서 사용되고 있음이 보입니다. 여기서 윗 부분의 쪽지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이 해당 글의 고유 링크인 http://rukxer.net/2460672 로 페이지를 열었을 때의 화면 일부입니다. 윗부분에 있던 쪽지가 없어진 것이 보입니다. 그 쪽지는 http://rukxer.net 이라는 URL에 종속되어 보이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http://rukxer.net/2460672 이라는 URL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반면에 아래쪽의 쪽지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블로그 주소 문제 해결책으로 제시된 방법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위 링크가 현재 오픈마루에서 공개하고 있는 이 문제에 관련된 해결책 글입니다. 아직 작업 단계에 있어서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지금만으로도 꽤 효과적입니다.
오픈마루에서 공개한 방법은 블로그 주소 지원하기라는 스프링노트에 잘 기술되어있는데, 티스토리 스킨 입장에서 좀 더 쉽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티스토리에서는 '공지', '보호된 글', '일반 글'의 본문 영역에 블로그 주소 지원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은 위 세 형식의 글의 본문 영역에만 적용됩니다. 이 영역 안에서 작성된 레몬펜의 쪽지는 해당 포스팅이 사라지지 않는 한 그 자리에 고정됩니다.
방법을 적용한 뒤 영역을 확인하는 방법은 쪽지를 드래그 해보는 것으로 할 수 있습니다. 다음 동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보셨듯이, 드래그를 했을 때 회색으로 오버랩 되는 영역이 문제 해결책이 적용된 영역입니다. 보시다시피 본문 영역만 해당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skin.html의 코드를 직접 수정해야 한다.
공지, 보호된 글, 일반 글 모두 방법은 동일하며 약간만 주의해서 수정하면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기본 스킨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며, 제가 만든 스킨들은 기본 스킨을 거의 그대로 이용하고 있으므로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단, 다른 제작자 분들의 스킨까지는 장담하지 못합니다.
( 080102 ) 추가 수정
기본 스킨은 수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아래 예시는 기본 스킨과 동일하지 않은 태그가 사용된 다른 스킨들일 때 응용하시기 바랍니다 :-)
※ 미리 말씀 드리자면, 아래 코드들에서 치환자 부분의 각괄호([, ])는 특수문자입니다^.^; 그냥 쓰면 진짜 치환자로 인식되어 보이지 않게 되길래 특수문자로 처리했습니다. 그러므로 코드를 그대로 긁어다 쓰시면 안 됩니다!
먼저, 수정을 위해 skin.html의 코드를 열어 보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내에서 직접 수정하셔도 좋고 별도의 툴을 써도 좋습니다.
그리고 검색으로 다음의 코드들을 찾습니다.
<div class="entryNotice">
<div class="entryProtected">
<div class="entry">
<div class="entryProtected">
<div class="entry">
위에서부터 공지, 보호된 글, 일반 글의 본문 영역을 가리키는 코드들입니다. 이 코드들을 다음과 같이 수정합니다.
<div class="entryNotice hentry">
<div class="entryProtected hentry">
<div class="entry hentry">
<div class="entryProtected hentry">
<div class="entry hentry">
정확히 말하면 hentry라는 문구를 삽입하는 것입니다. 이 hentry에 대해서는 오픈마루의 문서가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
위 세 코드를 수정하셨다면, 각각의 코드 아래에 다음과 같은 코드가 공통적으로 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h2><a href="[##_article_rep_link_##]">[##_article_rep_title_##]</a></h2>
공지는 [##_notice_rep_link_##], [##_notice_rep_title_##] 치환자가 쓰인 것 빼곤 동일합니다. 이 코드들에도 한 문구를 삽입해줍니다.
<h2><a href="[##_article_rep_link_##]" rel="bookmark">[##_article_rep_title_##]</a></h2>
세 영역을 모두 수정했으면 작업이 다 끝난 것입니다 :-)
3. 위 방법을 응용해서 방명록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방명록에 적용하는 방법은 조금 복잡합니다만,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합니다. 다음 코드를 검색해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div class="[##_guest_rep_class_##]">
위 코드는 두 군데에 있으며 서로 인접한 위치에 있습니다. 바로 방명록과 그 댓글에 해당하는 영역들입니다. 이 코드를 아래와 같이 수정합니다.
<div class="[##_guest_rep_class_##] hentry">
여기까지는 쉬운데, 방명록은 본문들과 달리 rel="bookmark"를 삽입할 <a>코드 영역이 없다는 것이 난관입니다. 그래서 레몬펜의 Kay 님께서 임시적인 방안을 내셨는데, 결과적으로는 잘 작동합니다.
위에서 수정한 코드들 각각의 아래 쪽에 보면 공통적으로 다음 코드가 있습니다.
<p>[##_guest_rep_desc_##]</p>
이 코드를 수정하는 게 아니고, 이 코드 바로 윗줄에 새로운 코드를 삽입해줍니다. 삽입한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a href="?[##_guest_rep_id_##]" style="visibility: hidden;" rel="bookmark">레몬펜방명록</a>
<p>[##_guest_rep_desc_##]</p>
<p>[##_guest_rep_desc_##]</p>
붉은 색으로 강조한 코드가 새로 만들어 삽입하는 코드입니다. 임의로 <a>코드를 생성하고 보이지 않게 처리를 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Kay 님은 허위(?) 고유 링크 추가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다소 복잡하지만, 일단은 큰 고비는 넘긴 느낌입니다. 레몬펜 특성상 쪽지가 많이 생성될 수 있는 영역은 처리가 된 셈이니 말입니다.
스킨을 직접 수정해야 하는 부담이 있어서 문제인데, 레몬펜 사용자 분들은 과감히 한 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특히나 방명록 영역에 대한 수정 방안은 아직 완전한 해결 방안이 아니라 계속 검토 중이므로 버그가 있을 수 있다는 건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
덧) 안타깝게도, 이 방법을 적용하기 전에 생성된 쪽지는 이전 방식을 그대로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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