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요 근래 여러가지 공적인 일로 IE7을 사용하게 되는 일들이 있었는데, 그러던 차에 은근 슬쩍 IE7의 사용 빈도가 올라갔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은 제가 무슨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는지 잊어버릴 때가 종종 생기더군요;;
주로 돌아다니는 사이트가 제 블로그를 비롯한 블로고스피어, DAUM.net, 네이버, 구글검색, 위키피디아, 파코즈, SLR클럽 등등의 정도이다보니 두 브라우저로 모두 거의 별다른 차이점이나 불편 없이 웹 서핑이 가능했습니다.
뭐, 이젠 브라우저 논쟁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만큼 파이어폭스2.0이나 IE7 모두 어느 궤도 이상에 안정되게 올라 섰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불안불안하던 IE7의 점유율이 어느 새인가 40%대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되었더군요. 비스타의 점유율이 거의 늘어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XP 사용자들이 IE7으로 많이 넘어갔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파이어폭스2.0은 10% 내외에서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건 좀 안타깝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정도가 한계인 걸까요?
어쨌거나 파이어폭스로도 웹 서핑에 불편을 겪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은 확실합니다. 그것 만으로도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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