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니콘
여자는 캐논
나는 펜탁스
스포츠는 니콘
인물은 캐논
나는 펜탁스
여자는 캐논
나는 펜탁스
스포츠는 니콘
인물은 캐논
나는 펜탁스
카메라 동호회를 돌면 심심찮게 보이는 시(?)입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거의 아실 겁니다 :-)
니콘과 캐논은 아주 인기 기종이죠. 그러나 그에 비해 펜탁스는 성능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때문에 펜탁스를 쓴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선택한 길이며 독특함을 추구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펜탁스와 손잡고 DSLR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은 좀 더 마이너 해서 일부 사람들에겐 비아냥까지 듣고 있습니다. 삼성까지 더한다면 위 글이 아래처럼 바뀔 지도 모르겠습니다 :-)
남자는 니콘
여자는 캐논
너는 펜탁스
나는 삼성
스포츠는 니콘
인물은 캐논
너는 펜탁스
나는 삼성
여자는 캐논
너는 펜탁스
나는 삼성
스포츠는 니콘
인물은 캐논
너는 펜탁스
나는 삼성
삼성 DSLR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 드리면, 솔직히 동일 스펙대비 니콘과 캐논보다 비싼 렌즈 값 외엔 그다지 큰 불만이 없습니다. 오히려 리밋렌즈라는 축복이 있어서 재미가 쏠쏠합니다 :-)
그리고 삼성을 통해서 인증생산으로나마 슈나이더 렌즈를 접할 수 있는 것도 좋고, 유저층이 소수인 덕분에 펜탁스/삼성 유저들간의 은근한 유대감도 좋습니다 :-)
다음 카메라를 고르라고 해도 전 펜탁스 내지는 삼성 제품을 고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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