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30mm F1.4 EX DC for PENTAX (일명, 삼식이)

Camera & Photos 2008/05/17 20:28

어느 회사의 기종을 막론하고 대표적인 카페렌즈로 유명한, 시그마의 30mm F1.4 단렌즈입니다.
시그마에서 만든 30mm 렌즈라는 의미에서 '삼식이'라는 친근한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죠. 워낙 이 별명이 유명해서 가격 비교 사이트에선 이 별명을 상품스펙에 적어놓고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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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 렌즈는 예전에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펜탁스 렌즈만 사용했던 터라 시그마 특유의 특징들이 당황스러워 일주일 만에 매각해버렸죠. 색감이나 심도 등이 낯설더군요.

그러다가 이번엔 거꾸로 펜탁스 렌즈를 모두 매각하게 되면서 실내용 밝은 단렌즈가 하나 쯤은 필요하다는 생각에 다시 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
.......따라서 현재, 리밋렌즈는 모두 매각하고 없습니다. ㅠㅠ 에휴



30mm라는 준표준 화각은 실내에서 인물을 촬영하는데 매우 이상적입니다. 또한 1:1.4라는 대단히 밝은 렌즈 스펙도 실내에서 찍는데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입니다.
카페에서 테이블에 앉아 상대방을 찍어주는데 부담이 없는 화각에 셔터스피드를 확보하기 좋은 밝은 밝기를 가진 렌즈는 통칭, 카페렌즈라고 부릅니다. 삼식이는 그런 카페렌즈 중 유명한 대표 렌즈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단렌즈치고 꽤나 무거운 무게와 심심찮게 발생하는 핀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핀 문제는 A/S를 받아야만 치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그마 렌즈들은 대체로 정품이 많이 선호되고 있는 듯 합니다.

다행히도 제가 오늘 중고로 구매한 삼식이는 칼핀이네요 :-) 룰루~



이로써 제 렌즈 구성은 다시 완전히 탈바꿈하며 재편성되었습니다. 이번엔 시그마 일색이로군요.
이 두 렌즈면 그럭저럭 괜찮은 구성인 듯 합니다.

...그나저나 리밋렌즈 4개가 꽤 비싸긴 했나봅니다. 그거 다 파니까 위와 같이 렌즈 구성을 하고도 자금력이 빵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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