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로그를 하면서 처음으로 다른 블로거 분과 식사를 하게 됐습니다 :-) 나름 블로그 경력 4년인데 좀 각박하게 차단 되어 블로깅을 했던 걸가요? ㄷㄷㄷ;;;
어제 뵌 분은 블로그로 오랫동안 자주 댓글을 주고 받았던 긍정의 힘 님입니다 :-) 만나고 싶던 분을 만나게 된 것도 좋은데, 좋은 맛집도 소개시켜주셔서 더욱 좋았던 자리입니다.
식사를 한 곳은 강남역의 파빌리온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강남역은 서울 본가에서 가깝지만 거의 가보지 않던 곳입니다. 뭐... 갈 일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런 곳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네요.
고구마 피자와 로만 깐풍기를 주문했습니다. 피자는 위에 얹혀진 토핑들이 말 그대로 얹은 것이라 먹기는 조금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꽤 먹을 만 했습니다 :-)
로만 깐풍기는 마늘과 양파가 곁들어진 닭요리입니다. 감칠맛이라고나 할까~ 맛있었습니다 :-)
강남역 인근도 강남역을 중심으로 한 대로보다 이렇게 언덕 위쪽까지 올라온 곳에 분위기 좋은 곳이 많더군요. 학원과 붙어있다는 게 조금 에러긴 하지만, 최상층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라 내려다보는 경치가 괜찮은 칵테일 바 입니다.
슬쩍 초점이 엉뚱한 곳에 맞은 사진.....ㄷㄷㄷ 왼쪽에 보이는 것이 애플 마티니, 오른쪽이 스트로베리 버블입니다. 제가 스트로베리 버블을 마셨는데, 알콜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허허;; 논 알콜 칵테일은 아니었는데도 그냥 달달한 딸기 생과일 주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아~ 이상하게 이 날 찍은 사진들이 초점이 잘 안 맞았네요. 라이브 뷰 촬영이 편하긴 한데 원하는 대로 찍으려면 어느 정도 설정이 필요한 게 아쉽습니다. 이번 사진들을 보고 집에 와서 초점 설정을 변경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분위기 좋은 조명도 있는 창가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조밀조밀하고 갑갑하다고 인식하고 있던 강남역에서 이렇게 여유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참 색다르네요.
긍정의 힘 님과의 대화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가 현실에서는 얼마나 소수자였는지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블로그에 대해 편하게 얘기를 나눈다는게 의외로 참 어려웠고, 이렇게 안심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게 블로그 운영 이래 처음이라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싸이월드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는 건 별로 특이하지 않지만, 블로그에 대해 얘기하는 건 특이한 게 아직 우리나라 블로그 환경의 현실인 겁니다. 블로그를 떠난 곳에선 전혀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 할 수가 없는 것이죠.
덕분에 긍정의 힘 님과의 만남이 제겐 참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속에 있는 얘기를 이제야 털어낼 수 있었던 듯한 느낌입니다. 블로그 외에도 둘 다 사진을 좋아해 사진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새내기 직장인으로서 직장생활에서 부딪히는 사회생활 이야기들도 재미있었습니다 :-)
긍정의 힘 님은 단순히 블로그를 좋아하시는 것 이상으로 더 블로그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식, 열정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더욱이 자부심도 많이 가지고 계신 듯 했습니다. 괜시리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긍정의 힘 님만큼 자신의 블로그 활동에 적극적이고 애정을 가진 분을 뵙는 건 힘들거든요.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개인적으로 만나는 건, 장터 직거래를 제외하면 처음인 듯 합니다. 뜻깊은 자리였고, 좋은 인연을 만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
블로그에 대한 상업적 각광만 있고 정작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에 대한 관심은 취약한 우리나라 블로고스피어.
결국 사람과 사람의 간접적인 만남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게 블로그인데,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뭐...언젠간 변화가 오겠죠? 하하;;
긍정의 힘 님,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 앞으로도 멋진 블로깅이 조화된 멋진 생활 만드시길 바랍니다~!
어제 뵌 분은 블로그로 오랫동안 자주 댓글을 주고 받았던 긍정의 힘 님입니다 :-) 만나고 싶던 분을 만나게 된 것도 좋은데, 좋은 맛집도 소개시켜주셔서 더욱 좋았던 자리입니다.
식사를 한 곳은 강남역의 파빌리온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강남역은 서울 본가에서 가깝지만 거의 가보지 않던 곳입니다. 뭐... 갈 일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런 곳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네요.
고구마 피자와 로만 깐풍기를 주문했습니다. 피자는 위에 얹혀진 토핑들이 말 그대로 얹은 것이라 먹기는 조금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꽤 먹을 만 했습니다 :-)
로만 깐풍기는 마늘과 양파가 곁들어진 닭요리입니다. 감칠맛이라고나 할까~ 맛있었습니다 :-)
강남역 인근도 강남역을 중심으로 한 대로보다 이렇게 언덕 위쪽까지 올라온 곳에 분위기 좋은 곳이 많더군요. 학원과 붙어있다는 게 조금 에러긴 하지만, 최상층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라 내려다보는 경치가 괜찮은 칵테일 바 입니다.
슬쩍 초점이 엉뚱한 곳에 맞은 사진.....ㄷㄷㄷ 왼쪽에 보이는 것이 애플 마티니, 오른쪽이 스트로베리 버블입니다. 제가 스트로베리 버블을 마셨는데, 알콜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허허;; 논 알콜 칵테일은 아니었는데도 그냥 달달한 딸기 생과일 주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아~ 이상하게 이 날 찍은 사진들이 초점이 잘 안 맞았네요. 라이브 뷰 촬영이 편하긴 한데 원하는 대로 찍으려면 어느 정도 설정이 필요한 게 아쉽습니다. 이번 사진들을 보고 집에 와서 초점 설정을 변경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분위기 좋은 조명도 있는 창가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조밀조밀하고 갑갑하다고 인식하고 있던 강남역에서 이렇게 여유있는 곳이 있다는 것도 참 색다르네요.
긍정의 힘 님과의 대화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가 현실에서는 얼마나 소수자였는지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블로그에 대해 편하게 얘기를 나눈다는게 의외로 참 어려웠고, 이렇게 안심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게 블로그 운영 이래 처음이라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싸이월드에 대해 서로 이야기 하는 건 별로 특이하지 않지만, 블로그에 대해 얘기하는 건 특이한 게 아직 우리나라 블로그 환경의 현실인 겁니다. 블로그를 떠난 곳에선 전혀 블로그에 대해 이야기 할 수가 없는 것이죠.
덕분에 긍정의 힘 님과의 만남이 제겐 참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속에 있는 얘기를 이제야 털어낼 수 있었던 듯한 느낌입니다. 블로그 외에도 둘 다 사진을 좋아해 사진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새내기 직장인으로서 직장생활에서 부딪히는 사회생활 이야기들도 재미있었습니다 :-)
긍정의 힘 님은 단순히 블로그를 좋아하시는 것 이상으로 더 블로그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식, 열정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더욱이 자부심도 많이 가지고 계신 듯 했습니다. 괜시리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긍정의 힘 님만큼 자신의 블로그 활동에 적극적이고 애정을 가진 분을 뵙는 건 힘들거든요.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을 오프라인에서 개인적으로 만나는 건, 장터 직거래를 제외하면 처음인 듯 합니다. 뜻깊은 자리였고, 좋은 인연을 만든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 :-)
블로그에 대한 상업적 각광만 있고 정작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에 대한 관심은 취약한 우리나라 블로고스피어.
결국 사람과 사람의 간접적인 만남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게 블로그인데,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렇게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뭐...언젠간 변화가 오겠죠? 하하;;
긍정의 힘 님,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 앞으로도 멋진 블로깅이 조화된 멋진 생활 만드시길 바랍니다~!
'Daily Eve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어이쿠; 다음 메인에 올라버렸습니다.. (22) | 2008/11/07 |
|---|---|
| 와우; 11월 되니 당장 생활이 달라지는군요 (16) | 2008/11/05 |
| 블로거 '긍정의 힘' 님과 만나뵈었습니다 :-) (13) | 2008/10/26 |
| MBC에서 서태지 심포니 봤습니다 (10) | 2008/10/25 |
| 티스토리 크리스털 도장이 또 왔습니다;; (10) | 2008/10/14 |
< Tweet this post with [retweet] butt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