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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 휴가를 갔다 왔다. 이미 저 위의 사진의 시간도 일주일은 지난 것 같다. 귀국하고서도 며칠이 지나서야 조금은 되새겨 볼 용기가 생긴다. 딸래미의 첫 해외 여행이 겸해졌던 여행은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돌아보기가 서러울 정도로 긴 여운을 남기고 말았다. 그만큼 현실과 괴리감이 큰 휴식이었다.

이 아이가 커서도 아빠 엄마랑 함께 태평양 너머를 바라보면서 첨벙거리던 걸 파편이라도 기억을 할 수 있을까 -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어쨌거나 너무나도 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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